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김문수, TV토론서 사퇴” 조갑제가 본 새로운 단일화 그림

이데일리 강소영
원문보기
김문수, 이준석에 단일화 연일 촉구
“김문수가 사퇴하고 이준석 지지 선언하면 돼”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해법에 대해 제시했다. 조 대표는 “오늘 TV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김 후보가 ‘이준석지지 선언’을 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 대표는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단일화를 꺼낸 사람(김문수)이 결자해지해야 할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그러면 막판 선거판은 ‘윤석열 심판’에서 ‘이재명 심판’으로 바뀌고 신 40대 기수론에 의한 세대교체, 정치 교체로 확 바뀔 수 있다”며 “김 후보의 가장 큰 전략이 단일화였으니 결말을 자신들이 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후보가 단일화를 재촉하는 이유에 대해선 “(김 후보 측이) 안 될 줄 알면서도 스토킹하듯 단일화를 압박하는 이유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크게 졌을 때 그 책임을 이준석 후보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윤석열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친윤석열로 불리는 김 후보를 선출한 그때부터 사실은 선거판은 결정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대로 그때 한동훈 후보를 국민의힘이 뽑았으면 한동훈-이준석 단일화는 굉장히 힘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김 후보가) ‘내가 대통령이 되면 사면 안 한다, 윤석열 부부가 형이 확정됐을 때 사면 안 한다, 나는 비상계엄에 대한 특검 받아들이겠다’ 정도로 이야기했어야 하는데 그런 행동을 안 하고 표를 달라고 하니 이재명 후보 비판이 먹혀들지 않는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대선 후 보수판에 대한 시각으로는 “한국 보수는 사실상 거의 이번 선거를 통해 멸망의 단계에 들어갔다”면서 “한동훈, 이준석 보수 구명정이 있으니 나는 치열한 이론 투쟁을 통해 재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 또한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고정표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최대치까지 올랐다가 이제 추락만 남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있고, 추세로 밀고 올라가 끝내 이재명 후보를 뒤집을 에너지가 충분한 저 이준석이 있다”며 “이준석만이 이재명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결단의 시간”이라며 “이재명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이준석에 게 압도적 지지를 몰아 달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단일화는 없다는 점을 공고히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은행 4연승
    하나은행 4연승
  2. 2김형은 19주기 추모
    김형은 19주기 추모
  3. 3전북 김영환 영입
    전북 김영환 영입
  4. 4연말정산 간소화
    연말정산 간소화
  5. 5비트코인 거래액 돌파
    비트코인 거래액 돌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