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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숏폼 영상 서비스 '찰나', 출시 2년만에 350% 성장

플래텀 손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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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기술 전문기업 카테노이드가 개발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가 지난 2년간 350% 성장을 기록했다. 플랫폼을 통해 업로드된 숏폼 영상은 4만500여 개에 달하며, 누적 영상 조회수는 40억 뷰를 돌파했다. 영상의 총 누적 시청 시간은 1840만 시간에 달한다.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별도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서비스다. GIF 파일보다 용량은 작으면서도 화질은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영상에 구매 링크를 직접 연결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찰나를 활용하는 쇼핑몰 브랜드도 1000여 개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패션(의류·잡화)이 52.2%로 가장 많았고, 뷰티(13%), 홈·리빙(11.4%), 푸드(8.7%), 스포츠(5.7%), 육아·펫(2.3%)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의료, 세무·회계 등 전문 서비스 업계에서도 찰나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늘고 있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전체 영상 중 30초 이하 분량이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짧고 강렬한 영상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도 확인됐다.

카테노이드는 올해 찰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상품 대표 이미지를 클릭 몇 번만으로 영상화하는 기능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샵플레이어의 재생목록 위젯 기능을 개선한다.

또한 숏폼 영상을 자사 쇼핑몰에 적용했을 때 검색 노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미디어 SEO(검색엔진최적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기술 지식이 부족한 이커머스 담당자들도 손쉽게 숏폼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찰나가 높은 서비스 유지율과 유료 전환율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고객 니즈 사이 간극을 좁히는 것이 IT업계의 가장 큰 과제"라며 "찰나를 통해 실무자들이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커머스 기능을 숏폼 영상과 효과적으로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손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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