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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서 부인에 얼굴 맞은 마크롱?… "장난일 뿐" 해명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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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도착 후 언론에 포착
불화설 나오자 "부부싸움 아니다"

브리지트 여사 손에 맞는 마크롱.엑스(X·옛 트위터) 캡처

브리지트 여사 손에 맞는 마크롱.엑스(X·옛 트위터) 캡처


해외 순방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부인 브리지트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SNS에 번졌다. 온갖 추측이 나오자 마크롱은 "장난일 뿐이었다"이라고 해명했다.

미국 AP통신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탄 전용기가 25일 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도착한 뒤 문이 열리는데,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모른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

브리지트 여사 손에 맞는 마크롱./로이터 연합

브리지트 여사 손에 맞는 마크롱./로이터 연합


그런데 빨간 소매의 손이 날아들더니 마크롱 대통령의 입과 코를 밀쳤다. 뒤늦게 문이 열린 것을 알아차린 마크롱 대통령은 태연한 척 손 인사를 하며 전용기 내부로 들어갔다. 뒤를 이어 빨간 소매의 주인공이 함께 내려왔는데, 바로 브리지트 여사였다.

두 사람이 비행기 트랩으로 내려오면서 한쪽 팔을 내민 마크롱 대통령을 브리지트 여사가 굳은 표정으로 무시하는 표정까지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서 내려오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AFP 연합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서 내려오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AFP 연합


이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하며 두 사람의 불화설 등 온갖 추측이 쏟아졌다. 과거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였다는 사실에 "교사가 학생을 다루는 방식"이라느 댓글까지 달렸다. 남편보다 24세 연상인 브리지트(72)는 마크롱 대통령의 고등학교 시절 교사였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아내와 농담하고 장난쳤을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직접 말했다. 이어 "지구 전체가 재앙을 맞은 것 같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가설을 세우고 있다"며 "모두 진정하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키이우행 기차에서 코를 푼 휴지를 치운 것이 코카인을 숨겼다는 루머로 번졌다는 점도 언급하며 "이제는 아내와 내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한다"며 "이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영상을 바탕으로 루머를 생성하는 것이 친러시아 세력이나 프랑스 내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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