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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사전 투표일까지 기온 오름세·맑지만 소나기...대선일 남부 흐림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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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며 사전 투표일에는 곳곳에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선일인 오는 3일에는 남부 지방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이제 여름인 것 같네요, 점점 더워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면서 계절의 시계가 여름으로 잰걸음을 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사전투표일인 이번 주 후반까지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기준 낮 기온이 사전투표일인 마지막 날에는 예년보다 4도가량 높은 29도까지 오르면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사전투표일 이틀 동안 주로 수도권과 영서, 충청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오를 가능성이 크고, 반면 지형 효과를 받는 영동 등 동해안은 20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앵커]

사전투표일과 대선일 소나기나 비 가능성도 있나요?

[기자]
우선 사전투표일인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맑고 더운 날씨 속에 영서와 충청, 남부 일부 지역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mm 정도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일부 지역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대선일인 3일은 아직 날씨 상황이 유동적입니다. 예측 모델마다 예측이 수시로 변화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수도권보다 남부 지방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다만 최근엔 과거와 달리 날씨가 투표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어 날씨가 이번 대선의 막판 변수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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