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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데뷔 후 첫 시구 나선다 "내 버킷리스트 이뤄져"

뉴스1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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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아이브 가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브(IVE) 가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가을은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진행,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선수단에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구에 앞서 가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시구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좋은 기회 주신 LG트윈스에 감사드린다,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다, 제가 드리는 에너지가 LG트윈스의 승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데뷔한 가을은 매력적인 음색과 깔끔한 래핑, 세련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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