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순천 첫 푸르지오 '더퍼스트'…입주민 편의 극대화

[2025 주거서비스대상] 커뮤니티부문 최우수상 대우건설 '순천 푸르지오 더퍼스트'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순천 푸르지오 더퍼스트'가 27일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에서 커뮤니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라남도 순천시 덕암동 14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29층, 6개동 아파트 총 56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 128가구, 84㎡B타입 26가구, 84㎡C타입 28가구, 84㎡D타입 28가구, 111㎡A타입 234가구, 111㎡B타입 96가구, 111㎡C타입 20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인 만큼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런 점에서 최근 입주 아파트 선택시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도 특히 공을 들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멀티룸 △탁구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세대별 전용창고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돕는다.

순천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단지 인근 거주 환경이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순천역을 중심으로 대폭 개선돼 순천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설명.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 역시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순천 동천변과 순천만 국가정원이 인근에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 KTX순천역, 동순천IC,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순천-광주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입지와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라며"입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진제공=대우건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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