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거서비스대상]건축부문 최우수상
GS건설이 시공하는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
GS건설이 시공하는 과천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위신 또는 권위를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의 합성어로 입주민의 위상을 끝없이 높일 독보적인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오는 202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GS건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특화된 외관을 제시했다. 여기에 주동 1개동을 삭제해 단지 중앙에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넓은 잔디광장과 엘리시안가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로고 |
평면은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를 포함, 일반분양 모두 4베이(복층형 제외)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를 비롯해 계절용품이나 레저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입주민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과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등도 마련된다.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원, 안양, 용인, 판교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고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주변 도로여건도 잘 정비돼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프레스티어자이의 단지 및 평면 설계에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진=머니투데이 DB |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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