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샘 해밍턴, 연희동 3층 주택 소유자 "1층은 벤틀리, 2층은 윌리엄이 만든 것" (4인용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3층 저택을 공개하며 절친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서울 연희동에 마련한 자택에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하는 집의 규모에 놀라는 이들에게 "4년 전에 이 집을 얻었다. 한국 온 지 19년 만에 가지게 된 집이다"라고 감격했다.



김병만이 만든 김밥 등 맛있는 한 상을 차린 뒤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한 샘 해밍턴은 "요즘에는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윌리엄, 벤틀리) 유튜브도 하고 있다. 가족 일상도 올리고 다양하게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채널이 구독자가 더 많냐"는 말에는 "제 유튜브가 구독자가 더 많다. 시작한 지 좀 더 오래돼서 그렇다. 아이들 유튜브는 한 달 전에 시작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박성광은 2005년 KBS 개그콘서트 특채 개그맨으로 한국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 샘 해밍턴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럼 이 집은 개그맨 된 이후부터 모은 재산으로 산 집인지, 호주에 있는 재산을 가져온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의 재산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를 하기 전부터 이런저런 방송 활동은 많이 했었다. '개그콘서트'를 하고 나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하기 시작하고,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후부터 스케줄이 더 늘어났다"고 얘기했다.



서경석은 "그럼 '개그콘서트'와 '진짜 사나이' 출연료 중에 어디가 더 높냐"고 웃으며 물었고,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 때 훨씬 많이 벌긴 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들어갔을 때 출연료 액수가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성광은 "'슈돌'은 벤틀리가 번 것이지 않냐"고 넉살을 부렸고, 서경석은 "이 집은 윌리엄이 만든 것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더했다.

박성광은 "1층은 윌리엄, 2층은 벤틀리. 형은 어디냐"고 했고, 샘 해밍턴은 "저는 여기 1.5층만이다"라고 얘기해 폭소를 안겼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2. 2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3. 3통일교 특검법 발의
    통일교 특검법 발의
  4. 4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5. 5축구협회 예산 확정
    축구협회 예산 확정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