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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맛' 유연석과 과거 뭐길래…고민시 포커페이스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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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옛 동료의 등장에 포커페이스를 잃는다.

26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는 모연주(고민시)의 식당 정제에 전민(유연석)이 방문해 모연주의 일상을 흔들어 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타지에서 전주로 내려와 파인다이닝 정제의 오너 셰프로 자리 잡은 모연주는 서울의 유명 파인다이닝 경영자인 한범우(강하늘)도 감탄할 만한 요리 실력을 갖췄다. 한범우를 비롯해 누구든 그녀의 요리를 먹었다 하면 감동하지만 정작 모연주의 과거는 밝혀진 바가 없어 과거를 숨긴 그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졌다.

그런 가운데 모연주와 한때 주방을 같이 누볐지만 이제는 디아망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가 된 전민이 등장, 이는 그녀의 과거가 하나씩 드러나는 발단이 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는 감정이 남아 있어 재회 그 자체만으로도 긴 여운을 남긴다.

공개된 사진 속 모연주는 갑작스럽게 마주한 전민의 모습에 등을 돌리고 있으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전민의 표정엔 씁쓸함과 절박함이 가득 차 있어 이들만이 간직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전민의 등장으로 한범우의 마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인다.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 촉각을 곤두세우던 중 모연주의 입을 통해 알게 된 진실은 천하의 한범우도 당황하기에 충분했던 것.


이렇듯 전민의 존재는 정제 식구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과 그녀를 향한 뜻밖의 제안 속에서 모연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차분하고 냉철하면서도 모연주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했다고 전해져 강하늘, 고민시와 긴밀하게 엮일 그의 활약도 기대가 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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