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레하케어, 29일 개막 '리하·홈케어'서 홍보부스 운영

[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라인메쎄는 세계 최대 규모 재활·복지산업 전문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레하케어 2025'(이하 레하케어 2025)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위엑스포 주최 '리하·홈케어 2025'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재활 분야를 선도하는 레하케어에는 라이프워드·오토복·메이라 등 글로벌 리딩기업이 대거 참가해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 등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일상생활 보조기기 재활 로봇 감각·의사소통 보조기기 무장애 주거 솔루션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40개국 948개 사가 제품을 출품했고, 88개국 4만 400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레하케어는 실제 구매 결정자·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한국 기업의 수출 확대와 유럽 유통망 진출에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전시회 참가사 92%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 역시 재활 기기 전문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시장과의 연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레하케어 2025에서는 장애인 직업 참여 포럼 스포츠 체험존 장애아동 통합돌봄 세션 등 5개 테마 전시·포럼이 병행 개최돼 보건복지 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관이 예상된다.

독일 레하케어 2025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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