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경수 "전처 문신 왜 안 지우냐고?…선 넘지 마" 불쾌한 티 불쑥

(22기 경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나는솔로' 22기에서 옥순과 커플이 된 후 최근 법적으로도 부부가 됐음을 밝힌 경수가 자기 몸에 있는 전처 문신과 관련해 누리꾼의 선 넘는 질문에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4일 한 누리꾼은 22기 경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혼인신고도 하신 김에 토끼 문신은 이제 지우시는 게 어떠신지"라고 물었다. 누리꾼의 질문에 경수는 "지금도 후회 중"이라며 웃으며 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러자 해당 누리꾼은 "안 지우시는 이유가 궁금한데 여쭤봐도 되냐"고 추가 질문을 했고, 경수는 경쾌하게 답했던 댓글과 달리 "조금 선 넘으시는 것 같다"고 정색했다.

앞서 전날 유튜브 '로보락' 채널에 공개된 '유부녀회' 5화에 출연한 22기 옥순은 경수의 '토끼 문신'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옥순은 "좀 속상한 게 있다"며 "제가 왜 (경수의) 전 배우자가 토끼띠인 걸 알았냐면 등에 그분의 띠 문신이 있더라. 오빠는 용띠다. 더 속상한 건 본인은 등이니까 별생각을 안 한다. 그냥 저만 그걸 매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22기 경수와 옥순은 두 사람 다 자녀가 있는 돌싱 재혼으로, 앞서 옥순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수와 혼인신고 했음을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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