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첫사랑' 특집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핑크빛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장가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맏형 춘길이 있었다.
춘길은 첫 방송부터 "이상형이다", "사위 삼고 싶다"는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 어머니 팬이 "딸만 셋인 우리 집에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는 깜짝 고백을 전해오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오늘 제 사랑이 올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춘길의 모습에 멤버들까지 함께 설렘에 빠졌다.
이날 춘길은 '첫사랑' 무대로 97점을 획득해 퀵서비스 주자로 선정됐고, 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연자의 딸과 즉석 소개팅이 이루어졌지만, 아쉽게도 최종 선택은 불발되며 유쾌한 웃음을 남겼다. 춘길은 "이번 주에는 장모님을 찾지 못했다"며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춘길은 26일 오후 3시 36분 기준 스타트렌드(Startrend) 일간 투표 '이런 사랑 또 올까요? 나만의 최애 트로트 황제는 누구?' 부문에서 15표를 얻어 35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낮지만, 그만의 인간미와 유쾌한 매력으로 꾸준한 팬덤을 형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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