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 미국 공관에 화염병을 던지려 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28세의 미국·독일 이중국적자 조지프 노이마이어로 밝혀졌는데요,
노이마이어는 지난 2월 미국을 떠나 지난달 23일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4주가량 지난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에 "텔아비브에 있는 대사관을 불태우려 하는데 함께 가자. 미국과 미국인에게 죽음을"이라는 글을 올렸고, 당일 곧바로 텔아비브에 있는 대사관 건물로 향했습니다.
노이마이어는 이날 대사관 경비원을 마주치자 침을 뱉고 실랑이를 하다 도망쳤는데요, 놓고 간 가방에 화염병 3개가 발견되면서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게 호텔에서 검거됐습니다.
그가 왜 이스라엘로 향했는지, 지난 몇 달간 무슨 활동을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8세의 미국·독일 이중국적자 조지프 노이마이어로 밝혀졌는데요,
노이마이어는 지난 2월 미국을 떠나 지난달 23일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4주가량 지난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에 "텔아비브에 있는 대사관을 불태우려 하는데 함께 가자. 미국과 미국인에게 죽음을"이라는 글을 올렸고, 당일 곧바로 텔아비브에 있는 대사관 건물로 향했습니다.
노이마이어는 이날 대사관 경비원을 마주치자 침을 뱉고 실랑이를 하다 도망쳤는데요, 놓고 간 가방에 화염병 3개가 발견되면서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게 호텔에서 검거됐습니다.
그가 왜 이스라엘로 향했는지, 지난 몇 달간 무슨 활동을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이마이어는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는 트럼프와 머스크를 죽일 것"이라고 쓰는 등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불만과 위협을 꾸준히 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추방돼 곧바로 미국 공항에서 체포된 노이마이어는 현지시간 26일부터는 법원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미 대사관에 공격을 시도하고, 미국 국민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최대 20년 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워싱턴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직후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팔레스타인을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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