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엠버서더 아가타 막시모바(Agatha Maksimova)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25년 5월 프랑스 칸. 전 세계 영화인과 패션계 인사가 모인 제78회 칸 영화제에서, 국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엠제이드(MJade)가 브랜드 엠버서더 아가타 막시모바(Agatha Maksimova)와 함께 포토콜 및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막시모바는 MJade의 클래식 핸드백을 착용하고 공식 포토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실루엣과 텍스처가 돋보이는 가방은 그녀의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현장 취재진과 관람객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엠제이드는 1990년대 런던의 낭만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한국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이번 영화제에서 브랜드의 정제된 미학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브랜드 엠버서더 아가타 막시모바(Agatha Maksimova) |
막시모바는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MJade의 글로벌 활동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이번 칸 영화제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포토콜 이후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그녀는 MJade 제품과 함께 매끄러운 워킹을 선보이며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막시모바가 착용한 가방은 MJade의 2025 클래식 컬렉션 중 대표 라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크랙 텍스처 원단과 곡선적인 플랩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특수한 공정을 거쳐 세월의 깊이를 담아낸 이 가방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MJade는 이번 칸 영화제 참여를 기점으로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의 팝업 전시와 함께 브랜드 아카이브 쇼케이스를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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