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스타쉽 저격 후 빛삭?...공백기 3년→생일 축전 차별 '토사구팽'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다영은 SNS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5월 14일 생일을 맞은 스타쉽의 다른 그룹 멤버의 축전이 올라와 있다. 그러나 같은 날 생일인 다영과 관련된 축전은 없었다.

이는 지난 1월 우주소녀 다른 멤버의 생일 때에도 축전을 받지 못한 사례와 맞물려 팬들 사이에서는 차별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영은 이어 토사구팽의 사자성어를 적어 올렸다. 토사구팽은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속사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다영을 포함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지난 2022년 7월 싱글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1000일 이상, 약 3년 가까이 공식 활동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해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지난 설 연휴 당시 멤버 전원이 인사를 전하며 종식됐다.

또 최근 각 멤버별로 시즌그리팅과 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공식 컴백과 단체 활동에 대한 소식은 전무한 상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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