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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스미스, 8년만에 '봄 그리고 너' 차트인 성공..역주행 신화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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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마틴스미스의 명곡 ‘봄 그리고 너’가 8년 만에 기적 같은 역주행을 이루며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기준, 마틴스미스의 ‘봄 그리고 너’는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 곡은 2017년 발매돼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곡으로, 최근 틱톡 크리에이터의 댄스 챌린지가 화제가 되어 4월 틱톡 트랜드에 오르며 틱톡, 릴스, 쇼츠등에서 수 많은 챌린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마틴스미스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담긴 이 곡은 ‘숨은 명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지만,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다시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나가는 계절보다 너 하나가 더 그리운 밤”이라는 노랫말은 봄의 끝자락, 마음이 몽글해지는 지금 시기와 맞물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TMI 콘텐츠, 브이로그, 연애 짧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봄 그리고 너’는 마틴스미스가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직후 발매한 곡으로, 당시보다 오히려 지금 더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한편 결성 10주년을 맞은 마틴스미스는 현재 개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 8년 만의 역주행이라는 뜻밖의 성과가 이들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멜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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