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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메츠전 1회 시즌 18호포 작렬…홈런 공동 1위

뉴시스 신유림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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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 상대, 솔로포 작렬
애런 저지·카일 슈와버와 함께 홈런 공동 1위
[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6일(한국 시간) 시즌 18호 홈런을 작렬했다. 2025.05.26.

[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6일(한국 시간) 시즌 18호 홈런을 작렬했다. 2025.05.26.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18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형 홈런을 작렬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4경기 만에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애런 저지(뉴욕 메츠),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같은 일본 국적의 상대 선발 센가 고다이가 던진 초구를 지켜본 뒤, 2구째 센가의 94마일(약 151.2㎞)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겼다.

이 타구는 108.2마일(약 174.1㎞) 속도로 날아가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411피트(약 124.3m)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6회말 현재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경기 전 라이브 피칭(실전처럼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훈련)도 소화했다. 오타니가 라이브 피칭에 참여한 건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처음이다. 또한 오타니는 2023년 8월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41일 만에 타자를 상대했다.

오타니는 이날 라이브 피칭에서 타자 5명을 상대로 총 22개의 공을 던졌다.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7마일(156.1㎞)이었다.


이날 라이브 피칭에선 김혜성과 오타니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김혜성은 오타니를 상대로 첫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선 2루타를 쳐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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