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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 ‘나가오카 코메 페스티벌 2025’ 성료...열도 홀렸다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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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5세대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전역이 주목하는 가수 규빈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 규빈은 지난 5월 24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나가오카 코메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규빈은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24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 규빈은 지난 5월 24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나가오카 코메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 사진=다나카 세이타로 포토스튜디오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 규빈은 지난 5월 24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나가오카 코메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 사진=다나카 세이타로 포토스튜디오


‘나가오카 코메 페스티벌 2025’ 무대에서 규빈은 일본 최정상 밴드 세션과 함께 풀밴드 라이브를 선보이며 총 6곡을 열창했다. 데뷔곡 ‘Really Like You’로 공연을 시작한 규빈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하게 일렉 기타 솔로 연주를 추가해 새롭게 편곡한 ‘LIKE U 100’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규빈은 지난 5월 1일 발매된 나카모리 아키나 헌정 앨범 ‘明響(Meikyō)’에 수록된 ‘Twilight’를 라이브로 최초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발매된 데뷔 첫 미니앨범 ‘Flowering’의 수록곡 ‘Evergreen’, 넬(NELL)의 김종완이 규빈을 위해 작사, 작곡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3연작의 마지막 곡 ‘Special’, 지난해 6월에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atellite’까지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 속에 완벽한 라이브로 무대를 마친 규빈은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소통하며 교감을 이끌어냈고, 공연을 마친 후에는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화려한 불꽃놀이도 관객과 함께 관람했다.


규빈은 공식 SNS를 통해 “사실 공연 당일 비가 온다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올까?’하며 걱정했는데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아마 지금까지 했던 무대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꽉 찬 현장에 소름이 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객분들의 응원과 관계자분들의 도움에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어요. 레전드 밴드와 함께한 라이브의 사운드와 그 에너지는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무대로 더 자주 만나고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규빈은 지난 2월 데뷔 첫 미니앨범 ‘Flowering’을 발매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 23일 한세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출연 중인 규빈은 오늘(26일) 영남대학교, 오는 5월 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축제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과 계속해서 만난다.


한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규빈은 추후 타이베이, 홍콩에서 팬콘서트를 펼칠 계획은 물론 오는 6월부터 한국에서 발매될 다음 싱글 앨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하반기 일본 최고의 대형 음악레이블과 함께 일본 현지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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