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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노리던 김성현..공동 6위로 마감

헤럴드경제 이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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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난조로 2주 연속 우승이 무산된 김성현. [사진=헤럴드스포츠 DB]

마지막 날 난조로 2주 연속 우승이 무산된 김성현. [사진=헤럴드스포츠 DB]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던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녹스빌 오픈에서 최종라운드의 난조로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홀스턴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잃어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3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성현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 순항했으나 후반 들어 갑작스런 난조로 10, 11번 홀과 13, 14번 홀의 연속 보기로 흔들렸으며 마지막 18번 홀(파5)에선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에 넣으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김ㅅ멍현은 그러나 시즌 5번째 톱10 진입으로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1위 자리는 지켰다. 김성현은 지난 주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올시즌 9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 준우승 2번을 포함해 5번이나 톱10에 올랐다.

우승은 폰투스 니홀름(스웨덴)에게 돌아갔다. 니홀름은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조니 키퍼(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우승했다.

이승택은 마지막 날 5언더파 66타로 선전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순위를 공동 17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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