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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증시 상장사 분기배당 '사상 최대'

연합뉴스TV 강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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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 분기배당이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오늘(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26곳, 배당금 총액은 5조1,69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개사·4조7,021억원)보다 기업 수는 19%, 배당금 10% 증가했습니다.

분기배당 기업 수는 2022년 15개사, 2023년 19개사에서 올해 26개사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분기배당 상장사는 POSCO홀딩스, KB금융, SK텔레콤, 신한지주, 두산밥캣,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며, HD현대마린솔루션, BNK금융지주 등도 올해 처음 분기배당을 도입했습니다.

배당 확대는 정부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과 투자자 관심 증가에 따른 변화로 풀이됩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3월 정관 변경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바꾼 기업이 70곳, 분기배당을 새로 도입한 곳이 7곳에 이릅니다.

한국거래소는 내일(27일) 밸류업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우수기업 10곳을 표창하고, 다음 달에는 밸류업 지수의 첫 정기 리밸런싱(재조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사장사 #배당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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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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