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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와 23번 부부로 만났다 "내 미련 때문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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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 / 사진=JTBC 캡처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가 김혜자에게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최종화에서는 고낙준(손석구)가 이해숙(김혜자)과 함께 환생 게이트를 통과했다.

이날 이해숙과 고낙준은 나란히 환생 게이트를 통과해 긴 오솔길을 걸었다.

이해숙이 "우리 은호 잘 컸겠지. 나 원망 안 했냐"며 잃어버린 아들을 떠올렸다. 고낙준은 "은호 그렇게 사라지고 당신 어떻게 될 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다. 당신 덕에 내가 버텼다"고 말했다. 이해숙은 "당신이 내 남편이라 좋다 진짜"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고낙준은 이해숙을 업고 마지막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고낙준은 "예전에 내가 이야기한 거 기억나냐. 부부는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라고"라며 "이번까지 23번째 부부로 만났다더라. 이제 그만 해야지"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당신을 너무 오래 붙잡았다. 미안해. 그런 미련 때문에 자꾸 당신 찾아갔었나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 만나서 수고했다. 너무 고생했다. 미안했고"라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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