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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억 잭팟 터트려야 이강인 얻는다'...이탈리아에서 관심 폭발→'우승' 나폴리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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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나폴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 외에 여러 타깃들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던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한다. 에돈 제그로바, 조나단 데이비드와 함께 이강인을 노린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데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나 선수 본인이 나폴리행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인터밀란을 꺾고 세리에A에서 우승을 했다.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여름 나폴리 보드진이 투자하기를 바란다.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나폴리에 남으려고 한다. 구단에 총 9명 영입을 원하고 선수단 연봉 규모를 높이고 이적시장에서 2억 유로(약 3,109억 원)는 쓰기를 원한다. 해당 조건을 두고 나폴리 회장과 대화를 할 것이다"고 알렸다.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을 노리는데 이강인이 타깃이 됐다. 이강인은 2시즌째 PSG에서 뛰고 있고 올 시즌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에 기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면 트레블 멤버가 될 수 있는데 PSG에서 입지는 매우 흔들리고 있다. 중요 경기에서 사라진 선수가 됐고 모든 포지션에서 후순위로 밀려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 물론 빠른 매각을 위해 헐값에 팔겠다는 건 아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불확실하다 시즌 종료 후 양측이 만나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강인 이적설을 본격 점화했다.

PSG 소식을 전하는 '알레즈 파리'는 "PSG는 더 이상 이강인을 쓸 생각이 없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 계약이 연장된 가운데 PSG는 센터백 영입에 ㅇ힘을 주려고 한다. 이강인도 방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이강인을 필요한 자원으로 보지 않으며 여름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PSG는 시즌 종료 후 이강인을 팔 의사가 분명히 있다. 이강인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진 않았지만 PSG 태도가 지금과 같다면 이적이 맞다는 판단을 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와도 연결됐는데 이젠 세리에A가 원한다. 특히 나폴리가 이강인을 데려오려고 한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뛰어 한국인에 친숙한 팀이다. 세리에A 우승으로 다음 시즌 UCL에도 나간다. 경쟁은 해야 하지만 공격, 중원 모든 포지션 선수가 폭발한 PSG보다는 주전 경쟁이 비교적 수월할 수 있다. 나폴리와 더불어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이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알려졌다.


이탈리아 '일나포릴스타'는 "PSG는 이강인 이적료로 최대 5,000만 유로(약 777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PSG 요구액을 충족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전달해 이강인을 설득하는 세리에A 팀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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