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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강인, 초대형 이적 급물살!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와 뛸까…'이탈리아 챔피언' 부른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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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강인이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이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케빈 더브라위너 영입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나폴리가 추가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이강인의 이름을 영입 명단에 적은 모양이다.

아직은 관심 단계이기 때문에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 이적설로 인해 이강인이 나폴리에서 더브라위너와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새로운 단장 조반니 마나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케빈 더브라위너가 나폴리의 최우선 타깃이기는 하나, 유일한 타깃은 아니다. 현재 나폴리는 LOSC 릴의 에돈 제그로바와 조너선 데이비드, 그리고 PSG의 이강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토 나폴리'에 따르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마나는 PSG 출신의 한국인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강인은 몸값이 높지만, 그는 변화를 원하는 중"이라며 나폴리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고, 이강인 역시 이적에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나폴리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선수단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지난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가져왔다. 리그에서의 선전을 이어가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성적을 내려면 선수단 규모를 키우면서 퀄리티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이에 나폴리는 맨시티를 떠날 예정인 더브라위너 영입에 가까워졌고, 추가로 영입할 만한 선수들을 더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수준 이상의 선수를 원하는 나폴리의 레이더망에 이강인이 들어온 것이다.



마침 이강인은 올여름 PSG에서 방출될 게 유력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이강인은 시즌 전반기만 하더라도 주전과 후보를 오가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는 선수로 분류됐으나,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기존 자원들의 발전이 이유로 꼽힌다.


이에 PSG가 이강인을 2년 만에 매각할 거라는 루머가 나오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PSG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포함한 네 명의 선수들을 매각해 이적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의하면 PSG가 책정한 이강인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11억원)이다.

나폴리는 이전에도 이강인과 연결된 적이 있는 팀이다.



이달 초 이탈리아 언론 '나폴리 피우'는 만나 단장이 이강인을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과 대화를 통해 영입 우선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역시 지난 9일 "나폴리는 이강인을 영입해 다음 시즌 핵심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강인은 왼발을 활용한 정교한 패스 능력을 가진 플레이메이커로, 유럽 무대에서는 희귀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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