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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미연 윙크에 설렜다 “기분 좋아지네” (‘런닝맨’)

스타투데이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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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최다니엘이 미연 윙크에 부끄러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마피아를 검거하는 게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종국이 마피아로 의견이 모이자 김종국은 “내 얘기 잘 들어봐? 나 아니야. 나 원래 이런 거 하잖아? 민망해서 중간에 웃어. 소연이 아니면 지예은이야”라며 변론했다.

그러나 미연이 마피아인 것을 알게 되자 소연은 “배신감 너무 느낀다. 김종국 선배님 아니었어요?”라며 멋쩍어했다.

미연의 윙크를 맞은 최다니엘은 “근데 그게 있다. 윙크 맞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거야”라며 부끄러워했고 유재석은 “어리숙한 애들만 골라서 윙크한 거야?”라며 웃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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