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청주 지역 한 농가의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송전선에 걸리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전기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 됐다.
또 비닐하우스의 외벽이 찢기고 내부 구조물 일부가 훼손됐으며 농작업용 구조물과 자재들도 바람에 의해 뒤엉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 지역 농가에서는 키 큰 나무가 강풍에 꺾여 전선 위로 쓰러지며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인근 가구와 시설의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겼으며 안전사고 위험도 커졌다.
주민들은 즉각 전력 당국에 신고했으며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비닐하우스 일부는 바람에 의해 외피가 찢어지고 내부가 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내부의 농기구와 저장물도 강풍에 의해 일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의 또 다른 농가에서는 벌통이 넘어지고 장비가 흩어지는 등 벌목과 양봉 시설도 큰 피해를 입었다.
한 농민은 "밤사이 거센 바람 소리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설비와 작물 모두 피해를 입어 복구에만 며칠이 걸릴 것 같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번 강풍은 나무가 송전선을 끊을 정도로 강력해, 농가뿐 아니라 인근 마을 전력망에도 위험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봄철 강풍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전신주 주변의 수목 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피해는 단순한 일회성 자연재해로 끝나지 않고, 향후 농업 기반과 지역 인프라의 취약성을 드러낸 계기로 분석된다.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장기적인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성 강풍과 집중호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은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비상 연락망을 점검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신희선 시민기자(농장 오월) 신희선,청년농부가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