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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대선 9일 앞으로…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등 '촉각'

연합뉴스TV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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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당의 공세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중도층 표심 구애에 나서면서 막판 단일화 등 변수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대선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와 민생 회복에 모든 에너지를 두겠다"고 공언했는데요. 또 정치 보복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반명 협공'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조성한 거북섬 인공서핑장을 두고 "이재명표 행정의 실패"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나섰어요?

<질문 3> 상대 후보에 대한 양당의 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유세 중 특산물을 받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이라 주장했고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HMM 부산 이전' 발언 등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어요?

<질문 4> 오늘 투표용지가 인쇄되면서 단일화 1차 기한을 넘겼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계속 한뿌리였으니 노력하겠다"고 했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란 단일화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와 거리를 두는 발언을 거듭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는 저보다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했죠. 당내 친한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6> 박지원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 미만으로 더 좁혀질 것이지만 결국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단일화 변수에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질문 7> 민주당에서 대법관 임용 자격 요건을 비법조인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논의된 점을 두고 이재명 후보가 오늘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법 개정 추진 논란에 대해) 지금 당장 그 문제에 우리가 매달릴 만큼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지금 그런 거는 할 때가 아니다. 비법률가에게 대법관의 문호를 개방하는 문제는 그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저는 기본적으로는 지금 상태로 그렇게 결정하기 어렵다."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서서 진화했지만, 국민의힘 공세 수위는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질문 8> 김문수 후보는 "사당화 정치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당내 선거 및 공천·인사 등 주요 당무에 대하여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키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봐야 할까요?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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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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