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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회의 사다리’ 지켜 대한민국 성장시킬 것” [21대 대선]

쿠키뉴스 송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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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라길 유세… “미래세대 롤모델 삼아도 안 부끄러운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에서 유세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에서 유세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기회의 사다리’를 지켜서 대한민국을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에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고 중국은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리를 무섭게 쫓아오는 것을 넘어 우리보다 앞서가는 분야도 많다”며 “이 경쟁에서 이기고 대한민국을 산업화, 민주화, 그 다음 단계로 끌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인재를 통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비유학 경험을 언급하며 “다음 세대가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는 삶에 만족하지 않으면 좋겠다. 저를 뽑아주시면 여러분 가족과 손자 손녀, 아들 딸이 용이 되는 꿈을 꿀 것”이라며 “‘기회의 사다리’를 꼭 지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당선된다면 한 번도 보지 못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볼 것”이라며 “미국 방송에도 출연하고, 기업인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후보도 저”라고 주장했다.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 맞설 교육 투자와 규제 완화, 기준국가제 등 기존 공약과 비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또 스스로 “전과가 없다”며 차기 대통령으로서 무결함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에게 롤모델로 삼아도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호텔경제학을 모르면 바보’라는 식으로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선 “정치인으로서 기본 자세가 안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산주의자 경제 이론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제란 이런 것’이라고 가르치려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계속했다. 이 후보는 다음주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동탄 기적이 별 게 아니다. 이번 대선도 젊은 세대가 주축이 돼 우리는 빨간색과 파란색 양자 택일을 더 이상 강요받지 않겠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선명하게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가는 길이 우리의 선택이 돼야 한다는 것을 목 놓아 외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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