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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G7 염두에 두고 관세 논의"…6월 타결 노리나(종합)

뉴시스 임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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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담당 각료 "집중 협의 요청할 것"
[워싱턴DC=AP/뉴시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2월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2.25.

[워싱턴DC=AP/뉴시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2월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2.25.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일본 정부가 미일 관세 협상의 타결 시점을 6월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으로 잡고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을 내비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5일 해상자위대 호위함 시찰을 위해 교토 마이즈루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G7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논의를 진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 기간 중 관세 협상에서 합의 도출을 노리겠다는 뜻으로, 7월 참의원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시바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제3차 미일 장관급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갖고, G7 정상회의에서의 대면 회담 추진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이시바 총리는 그간 관세 협상 카드로 거론돼 온 쇄빙선 협력을 관세 협상과 연계, 미일 간 조선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그는 "북극해 항로도 포함해 쇄빙선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3차 장관급 협상에서는 양국 간 무역 확대,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협력 등이 논의됐다.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날 귀국 직후 기자들에게 "다음 협상에서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직접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협의했지만, 협상을 주도하는 베선트 장관은 일정상 불참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차기 협상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차 협의 당시 5월 중순 이후 집중 협의를 하기로 미측과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집중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카자와 재생상은 이달 중 다시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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