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개월차' 조세호, '건강이상' 안타까운 소식.."임파선 수술받아"(1박2일)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전 서울 성수동 스토어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벤트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있지(ITZY) 리아, 몬스타엑스 셔누 & 주헌이 참석했다.조세호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4.17 /sunday@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건강이상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는 전라남도 여수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부장님만 오면 이런다"고 지적했고, 뮨세윤은 "부장님 오셨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멤버들은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뛰었지만, 조세호 홀로 뛰지 못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좀 뛰라"고 타박했고, 조세호는 "죄송하다. 뛰게되면 큰일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대한민국 예능계가 큰일났다. 비상이다. 대한민국 난리났다. 조세호씨가 큰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투혼으로 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당연히 와야한다. 최근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임파선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그걸 이번주 수요일에 수술받았다. 엊그저께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종민은 "안오셔도 됐는데 쉬시면"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조세호는 "안오면 더 큰일이 생길까봐"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PD는 "오늘 오프닝에 세호형 입수도 걸려있었다"고 지난 게임 벌칙을 언급했고, 딘딘은 "바로 바다 보이는데 소독할겸 들어갔다 오면 안되냐"고 몰아갔다.

조세호는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 제가 이 부분 약속 지키겠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그럼 제가 하체 들고 이렇게 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딘딘은 "오늘 게임할때 벌칙이나 이런거 있으면 우리가 세호 형 대신해주겠다"고 말했고, PD는 "저희도 세호형 건강상태 염두에 두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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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