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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청주시, 우암산 난개발 보전대책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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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양규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25일 "청주시는 '청주의 허파' 우암산 보전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민간사업자가 우암산 어린이회관 뒤편 진입로 일대에 전원주택 건설을 위한 대지조성 사업계획을 시에 신청했고 시는 불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행정심판에서 승소했지만 사업자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는 패소했다"며 "지난 3월 청주시는 이 일대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이달 2차 불허 처분했지만 존치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는 단독주택 20가구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87만 청주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암산 일대가 난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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