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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평균 10억원' 시대…'똘똘한 한채'가 견인했다

이데일리 이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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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매가격 12개월째 상승…아파트 0.61%↑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3억 4543만원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 30억원 돌파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 ‘10억원 시대’가 열렸다. 평균 매매가 13억원을 넘어서는 등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영향이다.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처음으로 3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25일 KB부동산의 전국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는 10억 39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5% 상승해 12개월째 오름세다. 유형별로 아파트 0.61%, 단독주택 0.47%, 연립주택 0.2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서울 전체 주택 매매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3억 4543만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13억2965만원) 2008년 12월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

전국 5분위(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4018만원이다. 5분위와 1분위(하위 20%) 아파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1.6을 기록했다. 이 역시 통계 조사 이래 최대치다.

특히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0억 942만원으로, 사상 최초로 30억원을 돌파했다. 수도권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8억 374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5% 상승했다. 지난해 11월(0.03%)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상승 전환한 데 이어 2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1.69%), 강남구(1.52%), 양천구(1.37%), 서대문구(0.97%), 광진구(0.92%), 송파구(0.86%), 성동구(0.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강북구(-0.05%), 노원구(-0.03%), 금천구(-0.03%), 도봉구(-0.01%) 등은 하락했다.

KB부동산은 “서초구는 지난해 4월부터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도 점차 커지는 흐름”이라며 “강남구도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택 매매가격도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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