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당진 찾은 이재명 "석탄발전소 폐쇄는 위기…재생에너지 전환은 기회"

아주경제 김지윤 기자
원문보기
"서·남해안, 풍력·태양에너지 보고(寶庫)"
"책임지고 새 직업 적응할 수 있게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남지역 유세에 나선 25일 기지시 줄다리기의 고장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편 대 기득권편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남지역 유세에 나선 25일 기지시 줄다리기의 고장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편 대 기득권편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남 당진 하면 떠오르는 게 시커먼 석탄발전소"라며 "죄송하지만, 석탄발전소는 국가 전체 차원에서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오후 충남 당진시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이라고 재생에너지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은 사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당진 석탄발전소를 2040년 전까지 폐쇄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위기"라면서도 "대한민국 전체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서·남해안은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의 보고(寶庫)"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농사를 안 짓고 (사람들이) 떠나 버린 빈 곳이 많다"며 "여기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논농사, 밭농사 짓는 것보다 태양광 받아 생산해 파는 게 몇 배 더 남는다. 그리고 논·밭 위에 태양광 발전하면서 농사를 지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의 공약인 에너지 고속도로를 언급하며 "이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지만, 이재명 정부가 할 수 있을 것 같나, 못 할 것 같나"라며 "정부가 책임지고 새로운 직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해야 한다. 이게 바로 정부가 할 일이고 실제로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주경제=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꽈추형
    박나래 주사이모 꽈추형
  3. 3조국혁신당 합당
    조국혁신당 합당
  4. 4나나 강도 무고죄
    나나 강도 무고죄
  5. 5트럼프 평화위원회 의문
    트럼프 평화위원회 의문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