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돔 깨우깐자나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아시안투어 2승의 태국 강자 사돔 깨우깐자나(26)가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 한국오픈 챔피언에 올랐다.
깨우깐자나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오픈에서 태국 선수 우승은 통차이 자이디(2000년), 재즈 쩬와타나논(2019년)에 이어 세번째다.
외국인 우승은 2023년 미국 교포 한승수 이후 2년 만이며 통산 28번째다.
깨우깐자나는 우승 상금 5억원과 함께 오는 7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차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시드, 아시안투어 2년 시드도 획득했다.
지난 2018년 프로 전향한 깨우깐자나는 태국 골프에서만 5승을 차지했다. 아시안투어에서는 2019년 방가반두컵 골프 오픈, 2022년 SMBC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우승이다.
2022년 싱가포르 오픈 우승으로 그해 디오픈에 출전한 깨우깐자나는 역대 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인 공동 11위에 올랐다.
2위 역시 태국 선수인 뿜 삭산신이 차지했다. 아시안투어 4승의 삭산신은 이날 2타를 잃고 5언더파 279타로 2위에 올랐다.
30㎏ 넘게 체중을 감량하고 2라운드 선두에 올라 화제가 된 유송규는 3언더파 281타 3위에 대회를 마쳤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민수(호원방통고 2년)는 공동 4위(2언더파 282타)로 베스트 아마추어 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