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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재명·김문수 격차 5% 미만까지 줄어든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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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민광장에서 웃으며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지원연설을 듣고 있다. 2025.5.11 /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격차가 ‘5% 미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 미만으로 더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이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권영국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여론조사 지표 중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경쟁 후보들이 단일화하더라도 결국 이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는 10% 정도만 득표하더라도 정치적 미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설령 단일화로 박빙 구도가 형성된다면 “호남이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해야 차기 정부에 더 많은 요구를 할 수 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호남인들이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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