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여자 유튜버와 데이트? 도자기+네컷까지 ‘현장 포착’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유튜버 짐미조와 데이트를 즐겼다.

25일 손석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짐미조라고 멋진 친구이자 저의 팬이자 (제가 키운) 유투버입니다"라며 "재밌게 보시고 구독, 좋아요, 댓글 남겨주세요"라고 홍보했다.

이어 "그리고 드디어 오늘 저녁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지막회입니다. 김혜자 선생님과 제 인생 가장 행복하게 연기한 순간들이 담겨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짐미조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석구오빠랑 데이트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짐미조는 주로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는 유튜버로, 현재 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여러차례 배우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해왔고, 영화 '댓글부대' 무대인사에서 배우 손석구에게 인스타 아이디를 건네며 '역대급 성덕'으로 알려지기도.

그런 그가 손석구와 식사를 하고, 도자기 공방을 하고, 네컷 사진을 찍는 등 데이트를 즐긴 콘텐츠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해 짐미조는 "이런날이 오다니"라며 감격했고, 손석구는 “나 유재석·나영석 안 나가고 짐미조 나가겠다고 했다"라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이며 설레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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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