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제13회 E1채리티 오픈 1라운드 7번홀에서 박현경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노보기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박현경은 25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2위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으로 1억8000만원을 챙겼다.
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현경은 올해 첫 승이자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뒀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 3라운드 내내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투어에서 노보기 우승은 역대 12번째다.
147번째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던 이채은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선은 3위(11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10언더파 206타 공동 4위엔 임희정과 박결, 이동은, 박주영, 최예림이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공동 9위(9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쳤다.
또 2023년 우승자 방신실은 공동 17위(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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