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전여친, 365일 중 360일 술 마셔"…'취하고 싶다' 왜 나왔나 봤더니 ('컬투쇼')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황인욱이 전 여자친구에게 작사-작곡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곡 ‘잘하고 있어’로 돌아온 가수 황인욱이 출연했다.

황인욱은 신곡 ‘잘하고 있어’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이라고 밝히며, 원래 발매를 염두하고 쓴 곡은 아니라고 전했다. 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독립한 지 2년 차라는 황인욱은 “독립해서 활동하다보니 사는 게 쉽지 않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후렴 부분을 써줬던 곡인데, 저와 친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인욱은 ‘포장마차’, ‘취하고 싶다’ 등 술에 관한 노래를 많이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를 묻자 황인욱은 “‘취하고 싶다’를 발매했을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가 365일 중 360일을 술을 마시는 분이었다. 저는 술을 안 할 때였다. 그 분을 바라보고 곡을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술이 맛있어지더라”고 답했다.

황인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가수지만 스노보드 강사도 겸하고 있다면서 “겨울 시즌에는 스키장에서 산다”며 “행사가 있을 때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스노보드를 탄다”고 밝혔다. 또 오토바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은 타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반사 신경이 느려지는게 느껴져서 사고가 우려돼 안 타게 되더라”고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