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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KOPRA 여론조사]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민주 80% 반대·국힘 88% 찬성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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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80% 반대, 9% 찬성
국힘 지지층 88% 찬성, 9% 반대
전체 응답자 45% 찬성, 47% 반대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21일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의 단일화 희망'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88%가 '가급적 단일화하는 게 좋겠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9%는 '가급적 단일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는 '가급적 단일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응답했고, 9%는 '가급적 단일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46%는 단일화 찬성 입장에, 48%는 단일화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5월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27%는 단일화 찬성 입장에, 61%는 단일화 반대 입장에 답했다. 진보당·기타층은 40%가 단일화 찬성에, 56%는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했다. 무당층의 54%는 단일화 찬성, 33%는 단일화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층의 10%는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78%는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11%는 '잘 모름'이라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층에선 89%가 단일화 찬성 입장에, 7%는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3%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층의 35%는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했고, 61%는 반대했다. 4%는 '잘 모름'에 답했다. 기타 후보 지지층의 33%는 단일화 찬성에, 61%는 반대에 응답했다. '지지 후보 없음 혹은 잘 모름' 응답층의 22%는 단일화 찬성, 43%는 반대, 35%는 '잘 모름'이라고 했다.

정치 성향별로도 응답이 갈렸다. 보수층의 65%는 단일화에 찬성했지만 31%는 단일화에 반대했다. '잘 모름'은 4%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20%는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했고, 70%는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10%는 '잘 모름'에 응답했다. 단일화에 찬성하는 중도층은 47%, 반대는 45%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8%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 단일화 찬성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단일화 찬성 57%, 단일화 반대 36%, '잘 모름' 7%다. 60대는 45%가 단일화 찬성에, 46%는 단일화 반대로 비슷했다. '잘 모름'은 9%다. 18~29세의 38%는 단일화 찬성에, 53%는 단일화 반대에 답했다. 30대의 51%는 단일화 찬성 입장을, 44%는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40대의 42%는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48%는 반대한다고 했다. 10%는 잘 모른다고 했다. 50대에선 38%가 단일화에 찬성했고, 55%는 반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단일화 찬성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53%는 단일화 찬성에, 41%는 반대에 답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50%가 단일화에 찬성했고, 43%는 반대했다. 서울에선 47%가 단일화 찬성에, 44%는 반대에 답했다.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의 찬성·반대 응답 비율은 같았다. 45%는 찬성, 47%는 반대, 8%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강원·제주에선 45%가 단일화 찬성에, 55%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광주·전라 지역은 21%가 단일화 찬성에, 67%는 반대한다고 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45%가 단일화에 찬성했고, 47%는 반대했다. 여성은 44%가 찬성에, 48%는 반대에 답했다. 전체 응답자로 보면 45%는 '가급적 단일화하는 게 좋겠다', 47%는 '가급적 단일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8%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8%(9229명 중 1001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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