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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결혼' 김준호 "예상 하객 수만 1200명"... 초호화 결혼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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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3일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입이 벌어지는 예상 하객 규모를 공개했다. SBS 제공

오는 7월 13일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입이 벌어지는 예상 하객 규모를 공개했다. SBS 제공


오는 7월 13일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입이 벌어지는 예상 하객 규모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호는 제일 먼저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준호의 청첩장을 받아 든 유지태는 "지민 씨가 너무 아깝다"라고 처음부터 김준호를 디스 하는 절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지태는 대학 시절 '더러움의 끝판왕'이었던 김준호의 일화를 폭로하기 시작해 김준호를 진땀 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올해 결혼 15년 차를 맞은 유지태는 "아내와 사귄 날부터 따지면 만난 지 6,733일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제권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화장실 변기도 앉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남다른 '애처가'의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준호는 "유지태도 그렇게 사는 거였냐"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지태는 "어머니와 장모님께 뭐든 똑같이 챙겨 드려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라고 조언하며, 고가의 '이것'까지 똑같이 챙겼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유지태가 집안의 평화를 위해 어머니와 장모님께 선물한 것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후 세븐 이다해 부부도 김준호의 집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는 "결혼식 예상 하객 수만 무려 1,200명"이라며 하겍 정리의 어려움을 토로해 남다른 결혼식 스케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결혼식 축가를 위해 거미를 섭외했다고 알렸던 김준호는 또 다른 축가 가수 섭외를 위해 나선다. 그는 최근 가장 핫하다는 '축가 전문' 가수를 직접 만났고, 지켜보던 김지민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김준호가 거미에 이어 또 다른 가수를 섭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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