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3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울진군이 지난해 11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실기시험장을 운영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번 실기시험에는 총 1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트랙터·경운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의 조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트랙터와 경운기 시험은 트레일러 연결 후 지정된 코스를 제한 시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콤바인과 이앙기 시험은 벼 수확과 모 이앙 작업에 구술 평가를 더해 실제 운용 능력을 검증한다.
시험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시험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실기시험에 앞서 5월 29일에는 '제16회 상시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도 열린다.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치러지며, 제과·제빵·일반미용·피부미용·네일미용·메이크업·한식·양식·일식·중식·지게차·굴착기 등 총 12개 종목이 포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시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외부로 이동하지 않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실용교육, 자격 검정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농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