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 사진=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여자친구 A씨의 데이트 폭행 피해 주장을 반박했다.
전호준은 25일 자신의 SNS에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이라며 게시물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머리와 눈 부위 등에 피가 묻은 전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건 발생 당시 전호준이 "오지 마" "때리지 마"라고 하는 소리, A씨가 "살려주세요"라고 고함치는 소리 등이 담긴 녹음본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입장이 담긴 인터뷰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전호준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석 달 전 A씨에게 이별을 이야기하자 극단적인 언행을 보이는 등 관계를 정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제가 결제를 요청한 적은 없었고, 제 카드가 일시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때 소액 결제를 대신한 정도였다. 1000만원을 받은 일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출연을 앞둔 연극 작품에 피해가 발생하는 순간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과 다른 주장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예고했다.
앞서 A씨는 "전호준과 교제 중 폭행을 당했다"며 "저항하다 전호준의 머리를 쳤는데 피가 났다. 그러자 눈이 돌며 가만 안 두겠다며 신고했고, 피를 흘린다는 이유로 쌍방 폭행이 됐다"고 폭로했다. 또한 만남을 이어오던 중 모든 데이트 비용을 자신이 부담하고, 1천만 원 가량 갈취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한편 전호준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다. 최근 '킹키부츠'에 엔젤 역으로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