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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60% “이재명 지지” 60대 이상 60% “김문수 지지”…청년층 ‘이준석’[數싸움]

헤럴드경제 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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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조사…이재명 45%·김문수 36%
연령대별 후보 지지세-격차 여전
이준석 20대 29%-30대 17% 상대적 높아
중도층 49% “이재명”…25% “김문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지 호소 연설을 하고 있다.[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지 호소 연설을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줄었지만 연령대별 지지세와 격차는 여전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45%, 김 후보가 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였다. 유권자 중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전 조사(5월 3주)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7%p와 2%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후보별 지지율 차이는 여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40·50대에서 60% 내외, 김 후보는는 60대 이상에서 60% 내외를 기록했다. 30대도 절반가량(47%)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청년층(20대 29%, 30대 17%; 40대 이상 2~6%)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남성(14%)과 여성(6%) 차이가 크다.

지역별 지지도를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광주·전라 70%, 인천·경기 48%, 서울 46%, 대전·세종·충청 38%, 부산·울산·경남 36%, 대구·경북 22%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60%, 부산·울산·경남 45%, 대전·세종·충청 41%, 서울 35%, 인천·경기 32%, 광주·전라 13%였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의 49%는 이재명 후보, 25%는 김 후보, 14%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보층의 83%는 이재명 후보, 8%는 김 후보, 4%는 이준석 후보를 꼽았다. 보수층의 65%는 김 후보, 18%는 이재명 후보, 11%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 무당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20%, 19%의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 지지도는 14%였다. 민주당 지지자의 93%는 이재명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자의 91%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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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3%였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6%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6%p 상승하면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갤럽은 “개혁신당 지지도는 창당 후 최고치, 무당층은 지난 대선을 비롯한 주요 선거 직전 수준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44%가 민주당을, 26%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18%였다.

보수층에서는 66%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에서는 79%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촉률은 40.5%, 응답률은 1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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