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강원자치도, 특허 보유 고유어종 ‘미유기’ 역대 최대 생산·방류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9개 시군, 24만 마리, 5월 26일(월) ~ 6월 12일(목), 기간 중 9일
환경변화 대응,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고유종 자원 회복 박차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5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 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로 미유기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업인 소득품종인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등 총 13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마우지 텃새화와 기후변화로 황폐화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이강인 PSG 잔류
    이강인 PSG 잔류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김민석 한류
    김민석 한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