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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82% 정시 합격점수 하락…연고대 이공계 합격선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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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의대와 연세대·고려대학교 이공 계열 학과의 정시 합격 점수가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 가능한 전국 17개 의대의 수능 정시 합격 선을 분석한 결과 14개 대학(82.4%)에서 합격 선이 하락했다. 특히 지방권 12개 의대 중 11개 대학(91.7%)의 점수가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생 유급 대상자 명단 제출 마감일인 지난 5월 7일 오후 서울 소재 의과대학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생 유급 대상자 명단 제출 마감일인 지난 5월 7일 오후 서울 소재 의과대학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방권 지역 인재 전형에서는 7개 대학 모두 정시 합격 점수가 낮아졌다. 일부 대학의 경우 국어·수학·탐구(국수탐) 백분위 평균이 2등급 수준까지 내려갔다. 최대 하락 폭은 1.92점에 달했다.

수도권 의대는 5개 교 중 3개 교가 소폭 하락했으며, 연세대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이어 가톨릭대(99.20점), 경희대(98.50점), 아주대(98.33점)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고려대는 99.00점으로 유지했고, 연세대는 99.25점으로 전년보다 0.25점 상승했다.

연세대·고려대 이공계 일반 학과의 정시 합격선은 상당 부분 하락했다. 연세대는 전년 평균 93.93점에서 올해 93.53점으로, 고려대는 94.78점에서 94.19점으로 하락했다. 일반 전형 부문에서 연세대 19개 학과 중 13개 학과, 고려대는 29개 학과 중 21개 학과에서 점수가 떨어졌다. 일부 연고대 이공계 학과에서는 수능 3등급까지 합격 선이 형성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대와 상위권 이공계 학과가 같이 (합격선이) 내려 간 것으로 보인다"며 2026학년도에는 다시 의대 모집 정원이 줄 수도 있는데, 고3 수험생 수는 4만 70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전년도 합격 선 자료만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상위권 학교에 합격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중위권 대학까지 입시 구조 전반에 영향을 주는 변동성이 커진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최신 데이터와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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