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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파워' 10위로 밀려…한국은?

뉴시스 홍주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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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공동 2위
[안양=뉴시스] 여권 표지.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여권 표지. (사진=안양시 제공).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미국이 여권 파워 순위에서 10위로 밀린 가운데 한국은 일본과 함께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2025 헨리 여권 지수'에서 미국은 10위를 차지했다.

헨리 여권 지수는 해당국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며, 국제항공운송기구(IAT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182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와 함께 이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지난해 183개국으로 9위였으나, 브라질이 미국 시민을 상대로 입국 전 비자 취득을 요구하면서 1단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파워가 가장 강한 나라는 싱가포르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여권은 비자 없이 19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과 일본 여권은 190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비자 없이 189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3위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이며 188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4위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북한은 무비자로 40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돼 세계 94위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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