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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다소 작은' 잠만보 속옷 노출 "바디 페인팅 아니야?"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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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잠만보 속옷을 노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다니엘이 잠만보 속옷을 노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잠만보 속옷을 본 송은이 반응.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잠만보 속옷을 본 송은이 반응.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다니엘을 놀리는 유병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다니엘을 놀리는 유병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다니엘이 '바디 페인팅' 처럼 보이는 작은 사이즈의 잠만보 속옷을 보여 웃음을 터뜨렸다.

24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8회에서는 부산의 한 모텔에서 일어나 출장을 준비하는 배우 최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부산의 한 모텔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최다니엘은 "지방에 영화 촬영가면 숙소를 잡아준다. 모텔을 잡아달라고 한다. 비싼 방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잠만 잔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도 소탈하게 즉석밥과 김자반으로만 해결했다. 이때 수저가 없던 최다니엘은 양말을 싸 온 비닐을 위생장갑으로 사용해 밥을 먹었다.

전소민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캐릭터 팬티도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카메라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바지를 훌렁 벗어 옷을 갈아입었고 이때 잠만보가 그려진 다소 작아 보이는 속옷이 노출됐다.

스튜디오에 앉아서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네가 저걸 왜 입어? 세상에서 제일 흉한 잠만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다니엘은 "전소민씨하고 드라마를 같이 찍어서 친해졌다. 해외를 갔다가 생일 선물로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속옷을 사주겠다며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냐고 묻더라. 잘 늘어나는 심리스 속옷 기준으로 M 사이즈를 사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작았다"라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이건 바디페인팅 아니냐"고 물어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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