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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휴전…인도군, 국경 인근서 파키스탄 남성 사살

뉴시스 김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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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 "경고 불구 월경 시도…현장서 사살"
[푼치=AP/뉴시스]지난 20일(현지 시간) 인도-파키스탄 접경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 언론 참관 행사가 열린 가운데 푼치 지역 전방 초소에서 인도 군인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5.25.

[푼치=AP/뉴시스]지난 20일(현지 시간) 인도-파키스탄 접경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 언론 참관 행사가 열린 가운데 푼치 지역 전방 초소에서 인도 군인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5.25.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비공식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국경에서 파키스탄 남성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 시간) 인디아투데이와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군 국경경비부대(BSF)가 전날 파키스탄 접경 구자라트 주 경계에서 파키스탄 남성 1명을 사살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3일 오후 국경을 넘어 인도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BSF 요원들이 반복 경고했으나 멈추지 않았고, 경고를 마친 군이 발포했다.

BSF는 "의심스러운 인물이 국경 펜스로 다가왔다"라며 "(군이) 저지했지만 계속 전진했고, 발포를 유발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구자라트 주는 파키스탄 남동부 주인 신드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신드는 마약 밀수가 잦은 지역으로, 파키스탄 밀수업자들이 자주 체포되거나 종종 사망한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건을 두고 즉각 인도 측을 비난했다. 인도 측의 설명이 두루뭉술하며, 사망자의 실제 신원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파키스탄 측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 및 사살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는 테러로 26명이 사망했다. 이에 인도는 지난 7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 9곳을 상대로 미사일 공격을 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

양측은 무력 충돌 3일 만인 지난 10일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으나, 이후에도 파키스탄에서 통학 버스가 테러 공격을 받는 등 긴장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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