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CF 100편' 심형래, 압구정 아파트 100채 수입…그 돈 다 어디에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원문보기
심형래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자랑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심형래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자랑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과거 CF찍고 받은 돈을 언급하는 심형래, 김용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과거 CF찍고 받은 돈을 언급하는 심형래, 김용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심형래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자랑했다.

24일 방영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50회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를 주제로 대화가 펼쳐졌다.

이날 개그맨 심형래는 "나도 밖으로 많이 나갔다. 난 돈을 많이 벌었다. 나는 CF만 100편을 넘게 찍었다. 출연한 영화만 118편이다"라며 집에 못 들어간 이유로 '돈'을 꼽았다.

심형래는 "영화 촬영 때문에 3~4개월씩 집에 안 들어갔다. 사업도 하다 망했다. 바이오 관련 사업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 간암을 치유하는 연고제를 개발했는데 하루에 3번씩 간에 직접 발라야 해서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용건은 "(심형래가)CF를 진짜 많이 찍으셨다. 그 당시에 한 편 찍으면 8천만원이었다"며 "당시 압구정 아파트가 얼마였냐"고 물었다.

심형래는 "그때 압구정 집이 7800만원이었다"라고 말해 사실상 압구정 아파트 100채의 수입을 벌어들였던 과거를 자랑했다.


놀란 이하정은 "100여 채 압구정 아파트가 지금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심형래는 "아픈 곳 건들지 말아달라"고 답했다.

옆에서 심형래의 이야기를 듣던 최홍림은 "돈 버느라 집에 못 들어갔다는 얘기다. 동치미 14년 하면서 나보다 무식한 사람 처음 본다. 내가 정리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KB스타즈 3연패 탈출
    KB스타즈 3연패 탈출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