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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끼어들어!" 38cm 흉기로 위협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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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끼어들었다며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입건
70대 덤프트럭 운전자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38cm짜리 흉기로 범행
'파주 경찰관 피습' 40대 남성, 수술 후 회복 중
[앵커]
자신의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40cm 가까운 흉기를 꺼내 들어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는 운전을 하다 상대편이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다른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탑차 운전자인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0분쯤 양주시 은현면 도로에서 "왜 끼어드느냐"며 흉기를 꺼내 덤프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 B 씨를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38cm짜리 흉기로 범행한 거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세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 씨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경찰은 A씨가 현재 회복 중이라며, 건강을 찾는 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밤 9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씨와 경찰관 3명 모두 다쳤습니다.

오전 7시 10분쯤에는 부산 반여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아파트 관계자는 "경비원이 화재를 확인하고 해당 동 백 세대 주민에게 방송으로 알려 옥상과 건물 밖으로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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