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민원 시달렸다’ 사망 교사에 추모 행렬…제주교육청, 분향소 운영 연장

헤럴드경제 전새날
원문보기
30일까지 도교육청 앞마당서 운영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추모 행렬이 이어짐에 따라 애초 25일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한 분향소를 30일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분향소는 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됐으며 추모를 원하는 교직원, 학생,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2일 새벽 제주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유족은 고인이 최근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